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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이강인의 챔피언스리그를 현장에서!' 

세계 최고의 무대를 누비는 '월드 클래스' 스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단체 배낭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이강인(아시안게임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최근 불꽃 활약을 펼치고 있는 '캡틴'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잠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 중인 '막내형'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 그리고 '트레블(유럽 축구 대회 3관왕)'에 빛나는 맨체스터시티의 경기를  현지 관람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타,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비며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의 경기가 펼쳐지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는 매 경기 손흥민을 연호하는 관중들로 가득하다. 많은 축구팬들에게 손흥민의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하은 '인생 버킷 리스트' 중 하나다. 토트넘은  오는 10월 23일(이하 현지시간) 풀럼을 상대로 '런던 더비'를 펼친다. 

2022년 11월 축덕원정대 참가 가족

손흥민과 함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프랑스 리그앙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빈다. PSG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보루시아도르트문트, AC밀란, 뉴캐슬 등과 함께 F조에 속했다. 소위 '죽음의 조'다. 매 경기가 살얼음판을 걷는 '결승전급' 대결이다. 최근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PSG는 10월 25일, 홈에서 AC밀란과 대결한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주)퍼스트디비전의 축구 단체 배낭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는 은 지난 2016년 출범했다. 지금까지 350여 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등을 직관했다. 일정에 따라 배낭여행 전문 가이드와 풋볼리스트 소속 축구전문기자가 동행해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10월 20일 출국해 27일 귀국하는 6박 8일 일정의 '축덕원정대 - 가을의 전설'은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손흥민과 챔피언스리그를 달리는 이강인의 활약을 모두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일정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시티의 경기까지 볼 수 있는 단체 배낭여행 일정을 마련해 참가자 모집을 개시했다. 

축덕원정대 제공

축구 경기 현장 직관 뿐만 아니라 현지 일정에 따라 첼시의 스탬포드브릿지, 아스널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 역시 참가 가능하다. 물론 축구 관련 일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 보고, 인문학적 감성을 풍성하게 채울 일정도 준비되어 있다. 의회 민주주의의 산실인 국회의사당, 영국 왕실의 상징인 버킹엄 궁전, 에펠탑, 개선문, 샹젤리제거리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은 단체 배낭여행의 재미와 전문성, 안전성을 위해 1998년 창립된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주)SBK가 함께한다.  IMF, 코로나19 등 여행업계의 대형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20여년 동안 700여개 이상의 배낭여행팀을 안전하게 송출했다. 

'축덕원정대'는 대규모 인원, 원치 않ㅠ오는 일정을 소화하는 패키지 일정을 지양하고 모두가 축구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친구가 되는 상품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인 이상 신청시, 남녀 현역 군인 및 3개월 이내 현역 입대 예정자, 전역 후 2개월 미만 경과자(출발일 기준)는 병, 부사관, 장교 등 신분에 관계 없이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주)SBK투어의 브랜드인 '투어야' 홈페이지 및 풋볼리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