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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조리돌림하는 독일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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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라이드치킨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4-03-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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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독일 언론으로부터 연일 난타    당하고 있다. 이번엔 그를 가리켜 '5000만 유로의 패자'라고 조롱하는 독일 유력지가 등장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11일(한국시간) '5000만 유로(716억원)의 남자도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는다. 토마스 투헬의 새로운 패자'라는 제목의 기사 아래 투헬 감독으로부터 밀려난 뮌헨 선수들을 거명했다. 여기에 김민재가 맨 먼저 이름을 올렸다.


신문은 "5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가 투헬 감독 아래서 살아남지 못했다"며 "투헬은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를 기용하며 새로운 중앙 수비 조합을 찾았다. 둘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투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지난 4경기 중 3경기에서 벤치에 있었다"며 "투헬은 2023년 여름 5천만 유로의 나폴리 수비수를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어했다. 그와 계약하기 전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 투헬은 자신의 '꿈의 선수'를 설득했다"며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투헬이 쏟은 노력을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 김민재는 선발 라인업에서 점점 지워지는 선수가 되고 있다. 빌트는 "한국 선수는 (이번 시즌 뮌헨의)29차례 경기 중 25차례 선발 출전했다"며 "그러나 아시안컵 원정에서 부진을 겪은 뒤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는 9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 경기에서 뮌헨은 2-1로 이겼다.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선 90분간 벤치에 앉아 있었다(3-0 뮌헨 승리). 분데스리가 마인츠전에선 교체로 들어갔다(뮌헨 8-1 승)"고 김민재의 밀려난 입지를 조목조목 소개했다.

매체는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막심 추포-모팅, 브라이언 사라고사, 누사이르 마즈라위, 샤샤 보이도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투헬의 패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은 김민재였다.

김민재는 최근 들어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4경기 중에서 1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4경기 중 가장 중요했던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전에는 경기에 아예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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