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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위기' 오타니 상태 대체 어떻길래... 감독은 출전 금지령+단체 사진 촬영마저 대역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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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란젓코난
댓글 0건 조회 1,095회 작성일 23-09-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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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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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AFPBBNews=뉴스1몸 상태가 대체 어떻길래 그런 것일까. LA 에인절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2023년 구단 기념사진 촬영마저 대역을 쓰며 불참했다. 여기에 필 네빈 LA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의 출전 의지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그를 제외했다.

미국 매체 AP 통신은 6일(한국시간) "오타니가 팀 기념사진 촬영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5일 느낀 사근 통증으로 인해 검사를 받아야 했다. LA 에인절스는 대역에게 17번 유니폼을 입혀 세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시즌 종료가 가까워진 시점에서 그해를 함께 뛴 구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그런 의미에서 올 시즌 LA 에인절스에 많은 승리를 안겨준 오타니는 빠질 수 없는 선수였다. 오타니는 타자로서 135경기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OPS(출루율+장타율) 1.066, 투수로서 23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 132이닝 167탈삼진을 기록했다. 10승 투수로서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전체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않더라도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오타니는 동료들 옆에 나란히 서지 못했다. 심지어 전날(5일)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미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오타니는 뛸 수 있을 만큼 몸 상태가 괜찮다고 어필했으나, 네빈 감독이 직접 출전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빈 감독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함께 촬영하지 못했지만) 사진 속에서 함께 있을 것"이라면서 "오타니는 지금 당장이라도 뛰고 싶어 한다. 그는 경기를 뛰고 싶어 하고 (우리의 결정에) 당황했다. 우리도 오타니가 뛰길 원하지만, 우리는 그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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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빠진 6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선발 라인업. /사진=LA 에인절스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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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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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운데)가 경기 도중 강판당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LA 에인절스 구단의 강력한 의지에 오타니는 올 시즌 4번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게 됐다. 어떻게 보면 구단의 결정은 당연했다. 오타니는 전날 경기 전 타격 훈련 도중 사근 쪽에 통증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근 즉 옆구리 쪽 근육은 타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부상 부위로 심할 경우 재활에만 한 달 이상이 걸린다.

이미 지난달 24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오타니의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다. 또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권유한 구단과 달리 선수 에이전트 쪽 말은 달라 조금 더 정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술을 받을 위기 속에서 최근 오타니의 에이전트사 CAA 스포츠의 네즈 발레로는 "긍정적이게도 2018년 토미 존 서저리 때 봉합한 인대가 다시 손상된 것이 아니다. 이번에 다친 부위는 팔꿈치 인대의 다른 쪽으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수술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부상 징후가 없던 7월 초까지만 해도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5억 달러(약 6667억 원) 이상의 계약을 따낼 선수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두 번째 수술인 만큼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되면 최소한 2025년까지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돼 계약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선수의 의지는 확고하다. 발레로는 "오타니는 마운드에 올라가는 걸 좋아한다.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건 의심할 필요가 없다"며 "지난 몇 년 동안 했던 대로 계속해서 타격과 투구 두 가지를 할 것"이라고 투·타 겸업을 향한 오타니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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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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