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논란인 충북장애인체전 12000원 짜리 도시락..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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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체전, 막장도시락 원가는 1200원대?
고추 한 개, 무말랭이, 김치 주고 1만2000원 받아
도시락값에 천막 자릿세 3000원 포함
업체관계자, 용기값300원‧김120~130원 등 원가 1200원 내외
충북장애인체전에 도시락을 공급한 업체는 한 개당 9000원과 천막 자릿세로 1인당 3000원 등 1만2000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19회 충북장애인 체전은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란 구호 아래,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2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란 구호가 무색하게 대회 첫날부터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선수단에 제공된 도시락이 문제가 됐는데, 밥과 된장국, 고추 한 개, 무말랭이 몇조각과 김치, 김이 제공됐다. 일부 사진에는 깻입이 포함되기도 했다.
한 눈에 봐도 빈약한 도시락에 대해 불만이 속출했다. 한 참가자는 “된장국에 고추 하나가 달랑 있었다”며 “장애인이라고 얕 보지 않는 이상, 이런 도시락을 줄 수는 없다. 참담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도시락은 7개 시군(제천, 옥천,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단양) 선수단 1400여명에 게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막장 도시락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업체와 협의해 단가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환충북도지사)에 따르면 충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길형 충주시장)에서 업체와 협의를 통해 6000원으로 조정하기로 협의했고, 단가를 더 내리기 위해 업체와 협의중에 있다.
6000원으로 업체와협의??? 장난들 하네 ㅋㅋㅋ 저거는 그냥 2천원이야 ㅋㅋㅋ
밥값 국 김치 2천원줘도 안먹어 저거 먹을바에는 컵라면 하나 사먹고 만다..
딱봐도 뒤에서 돈 감기는게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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