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부상투혼 안세영, 이래도 참고 뛰었다니... 병원 검진 결과, 무릎 힘줄 찢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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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 끝에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오른 무릎힘줄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이런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는 정신력을 보여줬다.
9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안세영의 소속팀 삼성생명 등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8일) 귀국한 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진행했으며, 이날 의료진으로부터 오른 무릎 근처 힘줄이 찢어졌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안세영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제패,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회 막바지에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까지 뛰었고, 더 나아가 승리까지 따내며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펼쳐진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중국)와 격돌했다. 당시 안세영은 1게임을 펼치는 도중,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껴 주저앉았다. 그래도 안세영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코트에서 치료받는 와중에도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으며 경기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당신의 그 부상 투혼으로 인해 국민들은 웃을수 있었습니다 얼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세영 선수... 다시 한번 금메달 축하드립니다.
댓글목록
후라이드치킨님의 댓글
후라이드치킨 작성일빠른 쾌유를 빕니다.
코로나18님의 댓글
코로나18 작성일저 고통을 참으면서 경기를 했다는거 자체가 대단합니다..
아이유님의 댓글
아이유 작성일저정도는 진자 존경스러운거임..
슬롯매니아님의 댓글
슬롯매니아 작성일진자 축하드리고 빠른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