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4기.파킨슨병 아내..5년 반 간병 끝에 아내를 살해한..60 남편. 징역4년. 남편은 아내를 너무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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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월 아내 B씨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지난 2017년 9월쯤 폐암 4기 판정과 함께 뇌전증과 파킨슨병 등 합병증을 앓았고, 이후 인지장애와 섬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의 발병 후 A씨는 5년 6개월 동안 직장생활과 간병을 병행하던 중 B씨가 섬망 증세로 인해 자택에서 넘어져 다치기 시작하자 B씨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일주일 전부터 자택 내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에 유서를 남긴 뒤 B씨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피해자의 유족들은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피고인은 유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씨...이거는 모라고 이야기 해야하는거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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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라그마틱님의 댓글
프라그마틱 작성일이거는 할말...없..ㅠㅠ 그냥 슬픔..
네네치킨님의 댓글
네네치킨 작성일다 읽었는데 .. 너무 슬펐다..
케로로님의 댓글
케로로 작성일저런분은 징역이고 진자 잘못한 새키들은 다 봐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