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엔씨, 박병무 신임 공동대표 후보자 내정...경영혁신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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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 후보로 내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1997년 설립 이후 줄곧 창업자 김택진 대표의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돼왔다. 설립 26년만에 일대 경영쇄신이 벌어지게 됐는데, 관련한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엔씨소프트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엔씨소프트가 박병무 이사를 영입해 회사 신임 공동대표 후보로 내정했다"며 "경영쇄신 방안을 고민하던 김택진 대표가 내린 결정으로, 회사 경영 방향성 변화는 공동대표 체제가 본격 출범하면서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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