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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승하고 싶었구나...케인이 직접 밝힌 '뮌헨행'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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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카라왕자
댓글 0건 조회 792회 작성일 23-08-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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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데에는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컸다.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하면 여러 선수들의 이름이 나올 수 있다. 카림 벤제마,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케인의 이름도 빠질 수 없다. 토트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여러 번의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2013-14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전설의 시작이었다. 이후 케인은 토트넘 공격의 선봉장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매 시즌 20골 이상을 넣을 수 있는 득점력과 플레이 메이킹, 전방 압박 등 전술적인 이해도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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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케인은 지미 그리브스를 넘고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로도 웨인 루니를 넘고 역대 1위에 자리해 있다. EPL로 한정하면, 그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앨런 시어러밖에 없다.

토트넘의 전설이자 EPL의 레전드가 된 케인.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마음 속에는 '이적'에 대한 열망이 커져가고 있었다.

우승 때문이었다. 케인은 토트넘에 있는 10년 동안 단 하나의 메이저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리그 2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등, 기회는 있었지만 모두 눈앞에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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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2021년엔 맨체스터 시티와 접촉했고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그를 노렸다. 모든 팀들이 나름 적극적이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완강한 태도로 인해 이적은 무산됐다. 하지만 뮌헨은 레비 회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끈질겼고 결국 그를 품는 데 성공했다.

케인을 응원함과 동시에 아쉬움을 표한 사람도 있었다. EPL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명예가 눈앞에 와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인은 개인적인 명예보다 트로피를 더 원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는 "많은 사람들이 트로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여기 온 이유다. 궁극적으로 나는 발전하기 위해 여기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트로피를 따내야 한다는 새로운 압박감, UCL에서 최대한 멀리 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원동력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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